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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 ‘가정폭력예방 홍보캠페인’ 실시경산경찰서는 5월 13일(월) 홈플러스 경산점 등 다중운집장소에서 가정폭력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 일환으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다중운집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홍보 배너 설치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홍보하였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가정폭력예방·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QR을 이용한 ‘가정폭력예방 슬로건 퀴즈 맞히기’ 이벤트와 관내 전광판 및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한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건강한 우리 사회 조성의 기초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하며,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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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몰, 관내 시설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세제몰(대표 연응준)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지역 시설을 위한 식기세척기 세제 72개를 기탁했다. 계양동에 소재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세제몰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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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숙인 자립 지원에 힘써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종균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발 벗고 나서 노숙인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며 자립 지원을 도왔다. 신종균 위원(낙원떡방 대표)은 지난 4월 하양읍에서 1년가량 지역 내 공원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 물을 달라며 찾아온 대상자를 만나게 됐다. 대상자는 당시 식사도 거의 하지 못해 건강도 좋지 않은 상황으로 식사, 의복은 물론 본인 소유 원룸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며 일상생활을 지원했다. 이에 하양읍(읍장 이영석)은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기당한 차량의 운행정지 신청을 비롯한 부정 근로 신고 사실을 확인해 근로복지공단에 관련 사실을 정정하고 해소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 8일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박영순 위원은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긴급생계비 신청을 도우며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기여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잇따르고 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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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3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김형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와 함께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의 시작인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을 보살피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 올해에도 북한이탈주민 정착 사업, 청소년 통일공감대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결연식을 통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하나 돼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도·시의원으로 이루어진 지역대표 자문위원 19명과 직능대표 61명을 포함한 8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 시민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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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유치원,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120만 5천원 기탁경산시 사동 소재 영인유치원(원장 오영애)의 선생님들과 원아들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5천원을 기탁했다. 영인유치원은 2년마다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해 각 가정에서 신발, 가방, 옷, 책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선생님들이 만든 물품 판매로 마련한 정성스러운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다. 오영애 원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뜻깊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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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산시장학회에 500만원 기탁(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한상 회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며,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침체한 경기로 건설시장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58년 설립돼 경북 도내 900여 개의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 기부는 물론,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500만원, 집중 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힘쓰며, 사회공헌과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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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산업단지 내 유휴지에 형형색색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파종진량읍은 다가올 가을을 대비해 경산산업단지 내 진량농협 본점 네거리 부근에 있는 공터를 개간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유휴지는 150평 정도의 크기로 가을이 되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거대한 군락을 이루어 공단을 오고 가는 근로자들에게 고된 노동에 대한 따스한 편안함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 힐링 쉼터를 조성한 진량읍 명소인 토산지에 5월 장미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뤄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이 혼재해 있는 우리 읍의 특성을 잘 살려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힐링 장소가 될 유휴공간 쉼터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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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삼성현과 함께하는 현장 통장회의 개최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는 지난 9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4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회의는 경산의 역사적 인물인 삼성현(설총, 원효대사, 일연)이 물려준 문화적 가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통장회의를 한 뒤 전시실을 관람하고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유아숲을 걸었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기존의 통장회의에서 벗어나 봄의 향기를 가득 품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통장회의를 통해 세 성현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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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 나서경산시 여성회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는 10일 진량읍 선화리 일원에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포도 순치기 봉사활동 했다. 농번기의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으로 재배 면적을 줄이거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를 위해 20여 명의 회원들은 기꺼이 나서 힘을 보탰다.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사랑을 보태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여러분께 늘 감사를 드린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5개 봉사팀 80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사군자 지도, 공연 재능기부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베푸리 나눔장터를 개장해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 또는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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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량읍생활개선회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30만원 기탁압량읍 생활개선회(회장 변은숙)는 10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압량읍 생활개선회는 2021년 이불 기탁, 2022년, 2023년에는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을 펼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에 지정기탁해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