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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교육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 맞대

기사입력 2024.04.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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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협의회 개최(1).jpg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4월 19일(금)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 및 경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훈련지원팀, 복지분야를 담당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산교육지원청 및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자원 연계,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4년 각 유관기관 및 진로․직업 교육기관 사업 현황, 기관별 진로․직업교육 현황,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 연계․협력강화 및 취업지원 방안, 경북남부권역 특수교육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특수학교 진로․직업교육 사례 공유,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졸업 후 자신의 적정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직장인이 되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의 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라며, 우리청에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사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발굴에 힘쓰는 등 다양한 취업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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