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산시지회 진량읍분회(회장 김순태)는 26일 진량중·고등학교와 신상중학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문고 진량읍분회 20여 명 회원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교 길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 주변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했다.

 

김순태 새마을문고 진량읍분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창단 첫해인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진량읍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각자 본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준 새마을문고 진량읍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진량읍도 솔선수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진량분회는 2024년 1월 창단해 쌀 포대 기탁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피서지문고 운영, 도서교환 대출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