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금호강변 일원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의 방문이 잦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금호강변 공원에서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을 통해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추희 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희준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아직 여름이 가시지 않은 듯한 궂은 날씨에도 회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활동이었다. 주민들뿐만 아니라 귀성객에게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진량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재열 진량읍장은 "바쁜 와중에도 읍민과 귀성객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읍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깨끗한 진량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