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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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경산자인단오제 홍보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정숲에서 열릴'2024 경산자인단오제'의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오문화의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조직된 전국단오제연합이주관하며, <단오, 단 하나가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공연의 시작과 끝은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가 맡아 눈길을 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한장군이라는 인물과 관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호장행렬은 단옷날 아침 한장군 사당으로 제사를 지내러 가는 행렬로,많은 인원과 말이 동원되고 각종 깃발로 장관을 이룬다. 조현일 경산시장을비롯한 150여 명이 참여하여 경산자인단오제를 대표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마지막 공연은 (사)경산자인단오보존회의 여원무가 장식할예정이다. 여원무는 도천산에 기거하며 자인현 주민들을 괴롭히던 왜구들을 버들못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장군이 그의 누이와 함께 높이가 3미터나 되는 화관을 쓰고 전신을 꽃으로 가리고 추는 춤이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는 (사)법성포단오제보존회의 난장트기가 선을 보이며, 광주사직단오제위원회의 창포머리감기 시연과 가훈써주기 행사,(사)강릉단오제위원회의 떡메치기 체험과 수리취떡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오문화를 알리게 된다. 경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문화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의 유명한 단오제가 한자리에 모인 서울 한복판에서 경산자인단오제를 선보이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다음 달 열리는 경산자인단오제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 만큼 꼭 방문해주시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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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북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 우승경산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영천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한 경북도지사기공무원테니스 대회에서 시청 공무원테니스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공무원테니스 대회는 도와 시‧군 직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 도모,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코자 마련한 것으로 1996년 구미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4회째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및 시군 테니스동호회 19개팀 35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과 본선 경기로 진행됐다. 시청 테니스팀은 예선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하여 8강에서는 예천군을 4강에서는 김천시를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전년도 우승팀 봉화군을 맞아 접전 끝에 3대 1로 승리 하여 우승기를 가져왔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이덕오 선수가 수상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산시청 공무원테니스팀은 21회 우승, 22회 우승, 23회 3위에 입상하였으며 이번 24회 대회에서 우승과 더불어 신설된 테린이 대회에도 8명 출전하여 2명이 입상 함으로써 경북도내 공무원테니스팀의 강호임을 알렸다. 권오태 경산시 선수단장은“공무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30만원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배움의 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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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전력,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기탁(주)보경전력(대표 이현진)은 17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기금 마련 및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3백만을 기탁했다. 이현진 대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현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와촌지역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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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창업희망스쿨’ 운영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7일부터 이중언어 및 문화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직업훈련프로그램 ‘취·창업희망스쿨’을 운영한다. ‘취·창업희망스쿨’은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등의 강점을 살려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사회진출과 자립역량을 도모하고자 하는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8월까지 직장문화 이해, 이미지메이킹, 컴퓨터 활용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사전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업 훈련 과정인 세계문화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협력해 운영되며 직업 훈련 종료 후 1년간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상담’ 등 참여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이 활성화돼 결혼이민자가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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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실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했다.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제7516부대 2대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대응 협업부서장, 민간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 추진계획, 준비 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 위원의 자문 의견을 들었다.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경일대학교 문종식 교수는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통합시나리오, 메시지 상황 처리 등의 대응·복구·수습을 단계적으로 잘 진행해 재난 현장에서도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 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컨설팅 전문위원이 자문하여 주신 보완 사항을 잘 체크하고 반영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31일) 전까지 훈련관계자 2차 전체합동회의(23일), 현장훈련(28일), 도상·통신훈련(30일)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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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해피투어’경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4일 경산지역 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역사 체험을 위한 ‘우리가족 해피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상북도 포항시를 방문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호미곶 ‘상생의 손’과 국립등대박물관, 근대문화역사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의 근대문화와 역사를 배웠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다양해진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외부 체험활동 이외에도 통합적인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가족센터(053-819-5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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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회 삼성현배 전국태권도대회’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우리나라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22년 한국초등태권도연맹회장기, 2023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태권도대회를 연 1회 개최해 온 경산시는 올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까지 참여하는 종합 태권도대회를 최초로 개최하며 태권도 종주 도시 못지않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꽃인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포함해 태권품새, 개인종합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태권도의 매력을 뽐낼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태권도 선수와 학부모, 임원진 등 약 2,500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개회식에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회를 주관한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 경산시태권도협회 정연준 회장 등 태권도 단체 임원진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자체 발광 항성 도시 경산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태권도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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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경산’2024년도 2기 교육생 모집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고 경산시가 협력해 설립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고급 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프로그램인 ‘42경산’이 2024년도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42경산’의 교육생 선발 절차는 [온라인 테스트 ▶체크인미팅 온라인 사전 신청 ▶체크인 미팅 ▶1개월 집중과정(라피신) ▶본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신청은 코딩 사전 지식이 없어도 민법상 성인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전공, 경력, 국적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테스트는 ‘42경산’(42gyeongsan.kr) 홈페이지에서 상시 응시할 수 있다. ‘42경산’은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프랑스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프로그램 ‘에꼴42’의 전 세계 50번째 캠퍼스이다. 이론 중심의 정형화된 교육과 달리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중심의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 동료평가를 기반으로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라피신 과정부터 최대 2년간 월 1백만원 상당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한다. 라피신은 4주간 진행되는 집중교육과정으로 경쟁이 아닌 협업 능력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2기 1차 라피신은 6월 26일부터 7월 22일, 2차 라피신은 8월 7일부터 9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10월경 진행되는 본교육에 참여하고자 할 때는 1차 또는 2차 라피신을 본교육 시작 전에 완료해야 한다. 본교육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라피신을 통해 습득한 프로그래밍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시스템 프로그래밍(C/C++),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역량, 그래픽 랜더링, 웹 개발 역량 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더불어 재단은 국내외 업무 협약한 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 인턴십 추진, 국내외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교육 추진 등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다질 기회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은 “42경산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다면 5C(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hallenge, Convergence, Collaboration)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많고 동기가 충분한 학생이라면 42경산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교육 프로그램과 선발 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42경산 홈페이지(42gyeongsan.kr) 또는 이메일(qna@gsia.kr)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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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한 귀갓길 조성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무부, 경산경찰서, 주민대표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법무부가 국민의 범죄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초 환경 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산시는 경산공설시장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지난 3월 선정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은 법무부 주관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컨설팅 용역사인 건축공간연구소가 사업 추진에 관해 설명했다. 주민대표가 직접 안전 지도를 작성하고 자유토론으로 우리 주위의 불안한 환경 개선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인 경산공설시장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은 실제 주민들이 어디에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이 얼마나 범죄에 노출된 환경인지를 생생하게 이야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산공설시장 근처의 주민들이 훨씬 더 평온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다”고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법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 취약 환경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4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경산시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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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시부 종합 3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183.5점으로 구미시, 포항시에 이어 시부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선수단은 30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926명이 출전해 금메달 73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69개 총 204개의 메달을 차지하며, 4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시는 수영 종목에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역도 종합 1위, 4개(테니스, 배구, 복싱, 골프) 종목에서 종합 2위, 8개(육상, 소프트테니스, 탁구, 자전거, 레슬링. 유도, 보디빌딩, 산악)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경산시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특히, 수영 종목 여자학생부에서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이은송(자유형 50m, 혼계영 400m, 평영 50m, 계영 400m), 홍유현(접영 50m, 혼계영 400m, 접영 100m, 계영 400m)이 남자학생부에서는 김준민(자유형 200m, 혼계영 400m, 자유형 100m, 계영 400m,)이 4관왕에 올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위 입상을 축하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종목단체 협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여러분 모두가 우리 경산시를 빛낸 주인공”이라며 “대회 기간 내내 많은 땀을 흘려주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