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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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 나서경산시 여성회관 소속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김윤희)는 10일 진량읍 선화리 일원에서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포도 순치기 봉사활동 했다. 농번기의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부담으로 재배 면적을 줄이거나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를 위해 20여 명의 회원들은 기꺼이 나서 힘을 보탰다. 김윤희 여성자원활동센터장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에 사랑을 보태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여러분께 늘 감사를 드린다.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5개 봉사팀 80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사군자 지도, 공연 재능기부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매달 베푸리 나눔장터를 개장해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 또는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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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경산!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경산시 잡(JOB)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 후에는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가 7년 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역 우수기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총 49개의 부스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무려 1천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 기회를 얻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다. 경산지역 내 6개 대학(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호산대) 및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채용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체험하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취업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또한,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진행한 취업지원관, 창업지원관에도 많은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몰려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1:1 퍼스널컬러 진단 및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부스에는 개인의 취업 성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로 인해 계속해서 긴 줄이 이어졌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기업과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과 구직자들 모두 오늘 행사를 통해 채용과 취업의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우리 시가 다년간 노력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가 가능해진 만큼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 기업 하기 좋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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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추출로 선정된 5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한다. 경산시는 3월에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7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사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진과 조사원 간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의견교류, 조사 수행 절차 등에 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여성 건강(출산 경험률, 최초 출산연령 등) 등을 포함한 총 17개 영역 181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12월경에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우리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주요 자료이며 조사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인 조사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http://chs.kdca.go.kr)을 참고하거나, 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53-810-63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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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와 대한노인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연찬회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경산시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와 10일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지도자들의 역할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어 함께 상생하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시노인회지회가 경산시와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산시에 감사를 드린다. 이 자리를 통해 노인회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고민하고 노인 지도자들이 세대 간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업무 연찬회를 통해 쇠퇴해져 가고 있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세대 간의 공감과 존중을 증진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아울러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경산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산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5월 19일에 설립돼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 지원 센터 운영, 노인 교육시설 운영 등 경로당 어르신들을 건강과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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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조 3,903억원 규모(811억원 증)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원)는 5월 13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1조 3,903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 3,092억원 대비 811억원(6.2%)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610억원이 늘어난 1조 2,21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95억원이 증액된 1,31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억원이 늘어난 376억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안은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35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과 녹지 부지매입 25억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9억원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시험운행 13억원 ▲어르신 종합복지관 증축 12억원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경원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고물가 · 고금리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경제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5월 16일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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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전체 합동회의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훈련관계자 전체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 주재로 13개 협업 기능별 담당 부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육군7516부대2대대, 경산중앙병원, 한국치산기술협회경북지부 등 훈련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3일 실시한 2차 기획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통합시나리오에 따른 기관별 부서별 임무와 역할 등에 다양한 의견으로 열띤 토론을 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할 것”이라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훈련 전까지 16일 2차 컨설팅 회의와 23일 훈련관계자 2차 전체 합동회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해 성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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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로 노사관계 안정화에 앞장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관계 안정 및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의 그간 추진 사항과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개소를 목표로 이날 의결된 운영안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제반 사항 이행에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무국이 개소되면 노사민정협의회의 핵심 조직으로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각종 의제 발굴과 사업추진, 각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노사의 사회적 대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회의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협의회가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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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족센터, 경북 유일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상 수상경산시(시장 조현일)에 따르면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가족정책 파트너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양한 가족의 이해 등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가족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경산시의 모든 가족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가족센터 정유희 센터장은 “경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경산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역 일정에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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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작약 함박꽃이 피다!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공원 내 작약이 만개해 화려한 색채와 향기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9일 밝혔다. 작약은 이번 주말인 1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동의한방촌 주변 작약을 시작으로 산책로 곳곳에 샤스타데이지, 메리골드 등 봄꽃을 심어 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특히 공원 옆 자라지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를 이용하면 신선한 공기와 함께 봄꽃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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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경산시(시장 조현일)는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방법을 배우고 의식을 전환하기 위한 과정이다. 첨단산업의 농업과 힐링 공간의 농촌, 그리고 스마트한 농업인의 재탄생을 목적으로 한다. 총 4회 중 첫째 날 교육은 식량 산업인 쌀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간편성과 편이성의 쌀 산업 현황을 알아보고 벼재배 농업인의 논농사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원예 분야 신기술 및 스마트농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성남 기술지원과장은 급변하는 농업 현장을 한발 앞서 준비하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하며, 농업기술센터가 첨단농업·힐링농촌·스마트한 농민을 탄생시키는 산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