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경북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소상공인, 지역골목상권 등을 중점 지원하는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24일 도청 화랑실에서 관광․소상공인 등 내수활성화 관련 부서, 유관기관 및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정부대책과 연계한 내수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인‘경북천년숲정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의 첫 행사인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차장,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원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원 기념 축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꽃처럼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
경북도는 18일 Google cloud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대에 AI 진흥센터를 설치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정은 비전공자 등도 수강이 가능한 AI, 클라우드 실무코스부터 ICT 분야 전공자를 위한 전문 개발자 과정까지 포함된다.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구글 공인 교육 파트너사와 함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진행되며, 정규학기 과정과 방학캠프...
경북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중년(4060) 세대 일자리 지원에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4060세대는 12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9%(2023년 3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지만, 청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 정책에서 소외돼 있었다. 이에 경북도는 신중년 세대의 강점인 전문성과 경험을 살린 재취업, 이직, 전직 등 특화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퇴직(예정)근로자 이․전직 준비 지원 △퇴직 기술 인력을 활용한 ...
공항신도시_조감도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의 2030년 개항을 위한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북도는 공항신도시 조성사업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의성군 공항 인근에 건설될 공항신도시에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중남부권의 물류·산업허브로 기능하기 위한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특화도시(M-City) 등이 포함된다. ...
경북도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삼성전자 C-Lab Outside 경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이하 본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원영준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내빈과 창업기업, 영남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센터는 영남대학교 자연계 식당동 3층을 리모델링한 ...